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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파이터(남편) 입니다.
요즘, 이런 생각 다들 해보셨죠?
"물가는 오르고..월급은 그만큼 안 오르고....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것 같아"
 
저도 이러한 고민 속에서 금 투자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금 투자를 하는지, 어떻게 금 투자하는지 제가 공부한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
.
오늘은 1단계금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줄 요약

  • 🏦 인플레이션 방어: 금은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유지되며, 물가 상승 시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음.
  • 🔒 안전자산 역할: 금융위기, 전쟁 등 불확실한 상황에서 금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음.
  • 📊 포트폴리오 다각화: 금은 주식·채권과 상관관계가 낮아 투자 리스크를 분산하는 데 도움을 줌.
  • 🌍 중앙은행의 금 보유: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이 경제 안정을 위해 상당한 금을 보유하고 있음.
  • ⛏️ 희소성과 한정된 공급: 금은 채굴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도 희소성이 유지됨


🔍금 투자의 필요성

1. 인플레이션 헤지: 금은 왜 화폐보다 강한가?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내가 가진 돈의 가치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지 않나요?
이게 바로 **인플레이션(Inflation)**의 영향입니다.

📌 핵심 포인트:

  • 미국 달러 대비 금 가격 변화: 1980년 1온스 금 가격
    = $600 → 2024년 1온스 금 가격 = $2,000
  •  **연평균 인플레이션율 2~3%**를 고려하면, 금을 보유하는 것이 실질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 전략
    따라서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장기적인 자산 보호 효과를 갖는다."


아래 그림들과 같이 물가가 상승(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할 때, 금의 가격은 상승합니다.
금 가격의 상승은 CPI의 상승 비율 폭이 클 때 더욱 도드라집니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이 심해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금이 답입니다!

금은 희소성이 높아 물가가 상승할수록 가치도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법정 화폐(원화, 달러 등)와 달리 중앙은행에서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없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심할수록 금의 가치가 더 빛을 발합니다.

📌 실제 사례:

  • 1970년대 오일쇼크 → 인플레이션 폭등 → 금값 5배 상승
  • 2020년 COVID-19 팬데믹 → 전 세계 공급망이 붕괴되고 대규모 부양책과 통화 정책으로 물가 상승 압력  → 금 값 강승

CPI vs Gold price (그래프 출처 : Trading Econmoics)

 

금 가격(왼쪽 그림) 과 CPI(YoY)의 관계 (그래프 출처 : Trading Economics)

2. 경제 위기 & 금융 불안정 속에서 빛나는 안전 자산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코인) 등은 경제 상황에 따라 급격한 변동을 보입니다.
반면, 금은 금융시장과 독립적인 흐름을 가지며, 위기가 올수록 더 주목받는 안전 자산입니다.

경제가 불안할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산이 바로 금입니다.

📌 실제 사례:

  • IMF 외환위기(1997년) → 원화 가치 폭락, 금값 상승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 주식 시장 폭락,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 불확실성 증가로 금값 2,000달러 돌파


불확실성이 커질 때 주식, 부동산 등 위험자산의 가격이 급락할 수 있지만, 금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안정적입니다. 특히 금융위기, 전쟁, 경기 침체 등의 위기 상황에서 금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포트폴리오 다각화 – 변동성을 줄이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


금은 주식, 채권 등과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경우 리스크를 분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투자 자산을 주식이나 부동산에만 집중하는 건 위험합니다.

💡만약 주식 시장이 폭락하면 어떻게 될까요?
👉 내 자산도 함께 무너질 가능성이 크겠죠.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에 금을 포함시킵니다.

📌 포트 폴리오 예시 :

  • 주식 50% + 부동산 30% + 금 20% → 경기 침체 시 포트폴리오 리스크 완화
  • 주식 70% + 채권 20% + 금 10% → 주식 시장 급락 시 금이 방어 역할


아래 그림은 S&P와 금의 관계 입니다.
금은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아 시장 충격이 클 때 방어 역할을 합니다. 금자산은 하방 경직 성향이 있어, 장기적으로 자산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금의 하방 경직은 추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P500 vs Gold Price (그림 출처 : topdowncharts.com)


4. 중앙은행과 금 : 금 보유량, 지속적인 금 매입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외환보유고의 일부를 금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중국,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은 상당한 양의 금을 보유하며 경제 안정을 꾀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미국은 약 8,133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중앙은행 보유량의 약 25%를 차지합니다.
이는 금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여전히 중요한 자산임을 보여줍니다. IMF와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법정화폐의 가치를 보완하기 위해 금을 비축하는데, 이는 금이 시간이 지나도 신뢰받는 자산임을 의미합니다.

2024년 기준 금 보유량 (출처 : The Times of India)

 
특히 달러패권에 도전을 하는 러시아, 중국을 포함한 BRICS 국가들의 금 매입량이 눈에 띕니다.
탈달러와 관련된 사항은 추후에 별도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999년부터 2021년까지의 중앙은행의 금 매입순위(Top 10) (출처 : World Econmic Forum)

Here's how central banks have used gold in the last 30 years | World Economic Forum

📌 실제 데이터:

  • 미국 연준(Fed): 세계 최대 금 보유국 (약 8,100톤 보유)
  • 중국 중앙은행: 최근 10년간 금 보유량 2배 증가
  •   러시아 중앙은행: 외환보유액 중 금 비중 확대


5. 한정된 공급

금은 자연에서 채굴할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도 희소성이 유지됩니다. 반면, 법정화폐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무제한으로 발행될 수 있어 인플레이션 위험이 따릅니다.
현재까지 채굴된 금의 총량은 약 20만 톤으로 추정되며, 매년 약 3,000톤 정도가 추가로 채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광의 채굴 난이도가 점점 증가하면서 공급량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금의 공급이 줄어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 금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이는 곧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채굴 난이도는 채굴 비용과 연관이되고, 채굴 비용은 금의 가격과 연관이 됩니다. 이것은 추후에 별도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간 금 생산량 : 약 3000 톤 (출처 : BBC)


📌 실제 데이터:

  • 1970년대: 연간 금 채굴량 1,500톤
  • 2020년대 이후: 연간 금 채굴량 3,000톤 수준 → 하지만 신규 금광 발견률 급감


🏆 결론: 금 투자는 필수다!

  • 인플레이션 방어 효과 → 돈 가치가 떨어질수록 금값 상승
  • 경제 위기 때 더욱 빛나는 안전 자산
  •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리스크 분산 가능
  • 금은 채굴량이 한정된 희소 자원 → 장기적으로 가치 상승 가능
  • 세계 주요 국가 및 기관들도 금을 전략적 자산으로 보유중


✨금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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