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얼마 받을 수 있을까?? 결혼장려금 총정리 - 전국 지자체별 지원금 비교(서울,대전,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강원,경기)
안녕하세요 머니파이터(남편)입니다.
요즘 전국 지자체들이 신혼부부에게 주는 ‘결혼장려금’이 제법 실해졌습니다. 많게는 1,000만 원까지 나오는 곳도 있고요. 어떤 지역이 얼마나 주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 대전 : 대전 신혼부부 결혼 지원금 500만 원! 신청 방법 & 주의사항 총정리
📌 서울 : 서울 신혼부부 결혼 지원금 100만 원! 신청 방법 & 주의사항 총정리
💡 관련하여 대전처럼, 전입신고를 선제적으로 요할 수도 있어요. 그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전입신고 온라인으로 쉽게 하는 법! 동거인 전입신고까지 "대전 결혼장려금 신청 준비 완벽정리"
결혼은 축하할 일이지만, 현실은 비용이 부담되죠. 이런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년층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결혼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말 그대로 결혼하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지원금을 주는 거예요. 다만 지역마다 조건이나 금액이 조금씩 다릅니다
지역별 결혼장려금 한눈에 보기
결혼하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파악한 바로는 대전, 충남 공주, 전북 순창, 전북 김제, 전남 화순, 경북 구미, 경남 의령, 강우너 정선, 서울특별시, 경기 여주시, 충북 영동군에서 경혼장려금을 지급하는데요!!
지역별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역 | 금액 | 비고 |
| 대전광역시 | 500만 원 | 혼인신고 후 신혼부부 대상 📌 대전 신혼부부 결혼 지원금 500만 원! 신청 방법 & 주의사항 총정리 |
| 충남 공주시 | 500만 원 | ‘공주페이’로 3회 분할, 2025년 1월 이후 혼인신고 대상 📌 공주시 결혼장려금 500만원 지원 총정리 |
| 전북 순창군 | 1,000만 원 | 4년간 5회 분할, 1년 이상 거주 조건 |
| 전북 김제시 | 1,000만 원 + 주택·이사비 지원 | 다양한 주거 혜택 포함 |
| 전남 화순군 | 최대 1,000만 원 | 외국인, 재혼 포함, 출산·양육 포함하면 최대 1억 넘음 |
| 경북 구미시 | 100만 원 | 청년 노동자 대상, 2024년 시작 |
| 경남 의령군 | 150만 원 | 2024년부터 시행 |
| 강원 정선군 | 500만 원 | 2025년 시행, 지역화폐로 지급 |
| 서울특별시 | 100~200만 원 | 자치구마다 다름 (성동구, 강서구 등) 📌 서울 신혼부부 결혼 지원금 100만 원! 신청 방법 & 주의사항 총정리 |
| 경기 여주시 | 100만 원 | 2024년부터 시행 |
| 충북 영동군 | 1,000만 원 + 부모수당 등 | 출산수당·부모수당 합치면 최대 1억 가능 |
※ 지역에 따라 거주 기간, 혼인신고 시점 등 조건이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조건이 까다롭진 않을까?
대부분은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면 대상이 돼요. 다만, 일정 기간 해당 지역에 살아야 하거나, 나이 제한(보통 만 18~45세)이 있기도 해요. 그리고 대부분 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늦지 않게 신청하는 게 중요합니다.
효과는 있을까?
대전시는 결혼장려금 정책을 도입한 후 결혼 건수가 1년 만에 53% 증가했다고 해요. 현금 지원이 결혼을 결심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죠. 물론, 장기적인 효과는 일자리나 주거정책이 뒷받침돼야 하겠지만요.
마무리
결혼을 계획 중이라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지자체 정책을 꼭 챙겨보세요.
“결혼했더니 돈도 줘?” 이런 이야기,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